마태복음23-내 것이냐 네 것이냐-6장14-21절-20140709

제 목 < 내 것이냐 네 것이냐? - 마23 >

말씀 마6:14-21

 

1. 용서    

 

마6: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6: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1) 잘못 - paraptwmata, 파라프토마타 - 근본적인 범죄(하마르티아, amartia)와 구별 - 관계 속에서

- 실수나 과오로 인해 그 결과로 피해를 받은 내용 - 구원의 조건에 관한 것이 아님

(2) 용서하면 - 자신의 과실에 대하여 θ께 용서를 구하는 행위이며 참된 회개의 자세

(3)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 - 12절과 연결 - 많은 피해와 상처와 손실 등은 통로의 역할을 위해 감

수할 것을 권유하신다 - θ과 이웃의 관계회복을 위해

(4)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 조건부가 아니라 그 자는 은혜와 용서를 경험하지 못한 자임을 의미함

 

2. 위선 - 금식

 

마6:16 금식할 때에 너희는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 그들은 금식하는 것을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6:17 너는 금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6:18 이는 금식하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1) 금식 - 자신의 죄를 고백하면서 θ 앞에 겸손한 자세를 나타내 보이기 위해

레23:27 일곱째 달 열흘날은 속죄일이니 너희는 성회를 열고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23:28 이 날에는 어떤 일도 하지 말 것은 너희를 위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속죄할 속죄일이 됨이니

라

(2) 슬픈 기색을 보이지 말라 - 고통을 자기 의(義)와 경건을 자랑하는 도구로 사용하는 위선을 범하지 말 것

(3) 사람에게 보이려고 얼굴을 흉하게 하느니라 - 먼지와 재 등을 머리에 뒤집어씀으로서 본 얼굴을 거의 보 이지 않게 하는 행위 - 자신의 종교심을 자랑하고 또 사람의 칭찬과 존경을 받으려는 동기

(4)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으라 - 외적 표현의 사건이 아니라 내적 표현의 사건 - 사람에는 자녀로서 표현

-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보이게 하려 함

 

3. 보물

 

마6: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

느니라

6: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

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6: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1) 보물 - 값 비싸고 귀중한 귀금속 - 훗날 최고의 가치를 발하게 될 것

Note : 보물에 대한 정의가 누구에 의한 것인가? - 계21:19∼22 - 사람의 보석과 θ의 보석으로 구분

계21:19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

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 성도와 성도의 신앙

21:22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

심이라

(2)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 사람(땅)의 보석 - 땅에 쌓아 두지 말라

(3) 하늘에 쌓아 두라 - θ의 보석이 되라 - 성도와 신앙 - 도둑이∼도둑질도 못하느니라

(4)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 믿음과 신앙에 의해 보물이 결정 - 땅의 보물 / 하늘의 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