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삼서19-영접해야 할 자들-1장1-8절-20161016

제 목 < 요한삼서19 – 영접해야 할 자들 > 

말씀 요삼1:1-8                 

 

1. 진리와 사랑의 관계

 

요삼1:1 장로인 나는 사랑하는 가이오 곧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에게 편지하노라

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1) 장로인 나 – 요한 - 연장자, 존경을 받을 만한 존재, 교회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자임을 시사

(2) 가이오 - 당시에 흔했던 이름 - '기쁨', '환희' - 동명자들

① 고린도의 가이오(롬16:23; 고전1:14) - 바울이 세례를 주고, 후에 데살로니가의 첫 감독

➁ 마게도냐의 가이오(행19:29) - 바울의 동역자

➂ 더베의 가이오(행20:4) - 바울의 마지막 선교 여행 동행 - 요한에 의해서 버가모 첫 감독 임명

(3) 참으로 사랑하는 자 - 요한의 사랑이 '진리 안에서' 혹은 '진리로' 행하는 사랑임을 시사

(4) 네 영혼이 잘됨 같이∼내가 간구하노라 – ‘영혼이 잘됨’은 X 안에서 얻게 된 영적인 생명

- 범사도 X 안에서 생명의 삶을 사는 잘됨을 의미

 

2. 기쁨의 관계

 

요삼1:3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1:4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

1:5 사랑하는 자여 네가 무엇이든지 형제 곧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은 신실한 일이니

 

(1) 형제들 – 선교사역을 위해 여행하면서 교회를 왕래하며 방문하던 사역자로 추정

(2)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 – 거짓교사들의 반대와 위협에 맞서 진정한 복음인 진리를 지킴

(3) 심히 기뻐하노라 – 사도 요한의 기쁨이며 θ의 기쁨 – 어려운 가운데 지키는 복음

(4)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 – 사랑(계명) - 진리에 대한 고백과 사랑의 표현은 상호보완적인 것

(5) 나그네 된 자들에게 행하는 것 – 형제들 - 교회 많은 사람들로부터 냉대 받은 듯 – 가이오는 환대

딤전5:10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

으며 혹은 환난 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행한 자라야 할 것이요

딛1:8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행을 좋아하며 신중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3. 하나님의 인지(認知)

 

요삼1:6 그들이 교회 앞에서 너의 사랑을 증언하였느니라 네가 하나님께 합당하게 그들을 전송하면 좋으

리로다

1:7 이는 그들이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가서 이방인에게 아무 것도 받지 아니함이라

1:8 그러므로 우리가 이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우리로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이라

 

(1) 교회 앞에서 - 교회 앞에서 공개적으로 가이오의 진심어린 사랑의 행위를 증거

(2) 합당하게 그들을 전송 – 선교사역을 행하는 선교사들 - 지원을 받음이 합당(자원)

(3) 이방인에게 아무 것도 받지 아니함 – 여행을 위하여 지팡이 외에는 아무 것도 가지지 말라 – 덕에 관계

고전9:15 그러나 내가 이것을 하나도 쓰지 아니하였고 또 이 말을 쓰는 것은 내게 이같이 하여 달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차라리 죽을지언정 누구든지 내 자랑하는 것을 헛된 데로 돌리지 못하게 하리라

9:18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게 있는 권리

를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다

(4) ‘이같은 자들을 영접하는 것 – ➀ 주의 이름을 위하여 행한다

➁ 실질적으로 아무런 지원을 받지 않는다

➂ 지원은 선교사역에 동참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

(6) 진리를 위하여 함께 일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함 – 순회 선교자들은 돕는 일이 그 형제들의 동역자가 되는

것을 의미함과 동시에 진리 그 자체와도 협력자가 되는 것임을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