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38–빛의 옷-13장8-14절-20191013

 

제 목 < 로마서 38 – 빛의 옷 >

말씀 롬13:8-14

 

1. 큰 계명

 

롬13:8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13: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13:10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1) 사랑의 빚 외에는∼아무 빚도 지지 말라 – 사랑은 영원한 부채 - 대상은 모든 사람 - θ 사랑, 이웃사랑

(2)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 율법은 폐기되는 것이 아니라 완성되는 것

마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3)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 사랑의 의미 – 자신의 희생이 필요함 – J.X.의 십자가(∼위한)

레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

           이니라

(4)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 율법의 전 조항(의미)이 아가페 사랑이란 의미에 다 포함되어 있음

–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고전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2. 빛의 옷

 

롬13: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

           보다 가까웠음이라

   13: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 이 시기를 알거니와 – kairoV, 카이로스 - '계절'과 같이 어떤 특성을 가진 개념의 시간

- 주의 재림, 종말에 대한 시기의 성격이나 현상들을 통해 깨닫는 것(마 24장)

- 미혹하리라(거짓 선지자) /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 /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옴

마24: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2)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 종말론적이고 최종적인 완성으로서의 구원 – 믿음, 세례

- ‘가까웠음’이란 시간이나 거리의 의미가 아니라 믿음의 길, 관계(구원)의 의미로 봄

(3)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 '많이 지났다' / ‘이미 와 있다' - '밤’ : 현세상 / '낮' : 구원이 있는 천국

(4)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 벗어야 할 것 / 입어야 할 것 – 어둠 / 빛

창1: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1: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

        라 - θ께서 의미하는 낮과 밤, 날의 의미는 세상에서의 언어와 그 의미가 다르다고 봄

요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 말씀 → 안 → 생명은 빛이라

(5) 빛의 갑옷을 입자 – 생명의 말씀으로 무장(엡6:13-17)

 

3. J.X.의 옷

 

롬13: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3: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1)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 빛 가운데 사는 것 같이 자신을 돌아본다, 추스린다는 의미

– 외향이 아닌 내면적 의미 – 심령의 단정함

(2) 방탕하거나∼시기하지 말고 – 죄된 속성(어둠) - 복음 없이 어둠에서 벗어날 수 없음

(3)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 J.X.의 속성(온유, 사랑, 평강) - 복음으로 옷 입음

(4)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 죄의 일 – 자기중심적인 삶을 버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