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비판과 분별의 사이에서 - 26 >

말씀 마7:1-5

 


1. 비판

 

7:1 비판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7: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

림을 받을 것이니라

 

(1) 비판 - 종교적으로 사람을 판단하여 정죄하는 행위 - 그 동기에 대해 경계하려는 권면

- 상대를 판단하여 자신을 내세우거나, 높이거나 정당하도록 하기 위한 불순한 저의를 내포한 징책

14:3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

(2) 비판하지 말라 - 그 비판은 자신을 위한 교만과 위선의 것이기 때문에 필히 버려야 할 것(교인이 교인을)

14:13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

도록 주의하라

(3)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 - 지체이기 때문 - 상대에게 하는 비판은 그 즉시 받게 됨

고전12: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4)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 헤아림을 받을 것 - 잣대로 자기 기준을 내세움 - 염려해주는 척으로

고전12: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

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2. 죄인들의 합창

 

7:3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7:4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겠느냐

 

(1)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 - 죄에 대한 관념 - θ이 보시는 죄의 관념(용서)

1: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2) 네 눈 속에 있는 들보 - 원죄에 대한 자신의 깨달음 -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딤전1:15)

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3)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 대속과 속량의 권한도 없는 자임을 지적

 

3. 분별을 가지라

 

7: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1) 외식하는 자여 - 구원의 관념으로서의 신앙의 삶을 사는 자가 아닌 자기본위주의 종교성을 가진 자

(4)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 구원의 길을 가라 - 남보고 이러라 저러라 말라

(3) 그 후에야 밝히 보고 - 은혜를 소유하거나 경험한 자가 눈을 바로 뜨고 본다 - 판단력, 분별력을 가짐

6:22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4)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 - 용서의 복음을 전하고 은혜의 통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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