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36-새 것으로의 일-9장18-26절-20141008

제 목 < 새 것으로의 일 - 마36 >

말씀 마9:18-26

 

1. 말씀을 열 때

 

마9:1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한 관리가 와서 절하며 이르되 내 딸이 방금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

에 손을 얹어 주소서 그러면 살아나겠나이다 하니

9:19 예수께서 일어나 따라가시매 제자들도 가더니

 

(1) 이 말씀을 하실 때 - 생베 조각을 낡은 옷 /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관한 말씀

- 말씀에 근거한 역사가 다음 사건에 나타남을 암시한다

(2) 한 관리 - 회당장 '야이로'로 기록(마가, 누가) - 낡은 옷과 낡은 가죽부대에 속한 자임 암시 - 극적요소

(3) 절하며 이르되 - 무릎을 꿇어 존경과 깊은 경의 - 전통에 속한 자가 새로운 것을 순종으로 원하는 태도

 

(4) 방금 죽었사오나 - 마가와 누가는 죽기 직전이었고 가는 중에 죽은 것으로 기술

- 내용의 단순화와 순서의 차이는 순서보다는 주제별로 사건을 결합시켰기 때문 - 마태는 무엇에 강조?

(5) 몸에 손을 얹어 주소서 그러면 살아나겠나이다 - 전통 유대교에서 다루던 행위를 요구 - 선지자들

Note : 권위의 부여, 생명과 축복의 전달이라는 복합적 의미를 담은 행위 - 상징과 전통의 혼용

(6) 일어나 따라가시매 제자들도 가더니 - 안수하러 가는 것이 아님 - 살리려 가는 것 - 복합적 계시

 

2. 믿음이 옷을 만짐

 

마9:20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9:21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9:22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

 

(1)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 - 육체적으로 뿐 아니라 의식적으로 매우 불결한 병(레15:25)

- 육체적, 정신적 절망상태(막5:26) - ‘심령이 가난하고, 애통하는 자’

(2) 뒤로 와서 - 질병이 부정한 것이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나서지 못함

(3) 겉옷 가를 만지니 - 겉옷의 네 모퉁이에 단청색 내지는 보라색의 장식 - 술('치치트', תציצ, 민15:38)

- 술을 보고 θ의 계명을 상기하기 위함 - 말씀으로 상징 - 심령이 가난한 자가 복이 있는 이유

- 찾고 구하는 심령이 됨 - 심령이 말씀을 만짐 - 믿음으로 -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3) 안심하라 - 평화와 안식을 먼저 주심 - 응답 - 역사의 또 한 모습 - 안수로 하지 않은 경우 제시?

 

3. 부활 계시의 사건

 

마9:23 예수께서 그 관리의 집에 가사 피리 부는 자들과 떠드는 무리를 보시고

9:24 이르시되 물러가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그들이 비웃더라

9:25 무리를 내보낸 후에 예수께서 들어가사 소녀의 손을 잡으시매 일어나는지라

9:26 그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더라

 

(1)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 죽음과 부활의 진리 계시(요 11장-나사로)

(2) 소녀의 손을 잡으시매 - 안수가 아니라 잡는 행위는 치유가 아닌 살리는 의미의 역사임

(3) 일어나는지라 - 살아난다는 표현을 안씀 - 잔다의 표현을 썻기 때문 깨어 일어나는 표현을 씀

(4) 그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더라 - 부활 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