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45-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갚으려면-13장1-9절-20170517

제 목 < 눅45 –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갚으려면 >

말씀 눅13:1-9

 

1. 죄와 결과

 

눅13:1 그 때 마침 두어 사람이 와서 빌라도가 어떤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로 예수께

아뢰니

13:2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 갈릴리 사람들이 이같이 해 받으므로 다른 모든 갈릴리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13:3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1) 갈릴리 사람들의 피를 그들의 제물에 섞은 일 - 갈릴리인들이 성전에서 빌라도에 의해 살해당하였다는 것

(2)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 사람이 당하는 불행을 범한 죄의 결과라고 보는 것에 대한 지적 - 율법주의

(3) 회개하지 아니하면 – 세례요한의 전파, J의 전파 - ‘회개하라‘ - 회개의 의미정립 – 떠난 아들(눅 15장)

(4) 망하리라 – ➀ 유대인들의 고정관념 즉 재난이, 불행이 죄의 결과라는 종교적 편견을 부정

➁ 죄의 결과가 재앙이나 불행의 관점이 아니라 영생의 문제로 귀결됨 - '최후의 심판'

 

2. 질서의 멸망 

                                                    

눅13:4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다른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13:5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1)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 – 재난을 죄와 연결시키는 것은 – 오만과 독선적 신앙 - ‘아니라’

(2) 회개하지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 자연재앙으로는 심판하지 않음을 의미

-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창9:11)

 

3. 열매를 맺지 않은 나무

 

눅13:6 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

으나 얻지 못한지라

13:7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13:8 대답하여 이르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13:9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좋거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1)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 - θ의 백성

(2)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 ➀ 스스로의 존재가치를 상실 – 자녀, 백성, 교회

- ➁ 주위의 나무들에 나쁜 영향 – 버려져야 할 것

(3)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 중보, 사랑 – 소돔성, 아브라함(창18:22-32)

(4) 이 후에 만일 열매가 열면 – θ 인내의 목적 – 최후까지 열매를 구하시고자

(5) 그렇지 않으면 찍어버리소서 – 영원한 파멸을 뜻 – 심판의 최후성 – 회계의 세례와 성령세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