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누가복음62-있는 것도 빼앗길 자-19장11-27절-20170920
제 목 < 눅62 – 있는 것도 빼앗길 자 >
말씀 눅19:11-27
1. 비유전개
눅19:11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더라
19:12 이르시되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19:13 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19:14 그런데 그 백성이 그를 미워하여 사자를 뒤로 보내어 이르되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하
지 아니하나이다 하였더라
(1)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 - 삭개오의 집에 들어갔던 J의 일행 – 삭개오의 집 안으로 추정
(2) 비유를 더하여 – 달란트의 비유(마25:14-46)와 비슷한 내용이지만 주제에 있어서 차이가 있음
- 장차 당할 J의 수난과 죽음을 부활과 재림과 연결지어 언급
(3)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 청중들의 임박한 θ 나라 도래에 대한 관심 - 종말적 사건에 대한 관심
(4)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 – 죽음, 부활 후부터 J의 재림까지 상당한 간격이 있음을 예시
(5) 귀인 - 비유적으로 예수를 뜻함 - 헤롯의 아들 아켈라오가 왕권을 물려받기 위해 로마로 갔던 내용 연계
(6)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 - 재림할 때 세상의 심판주로 오게 된다는 사실을 암시
- 재림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적 경과가 있음
(7)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 열 므나를 균등하게 나누어 줌 - 적은 액수에 대한 충성을 시험
(8) 그를 미워하여 - 유대교 지도자 - 외식을 비난하고 기득권을 위협하는 J를 혐오 - ‘우리의 왕 됨을’
2. 나무
눅19:15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돌아와서 은화를 준 종들이 각각 어떻게 장사하였는지를 알고자 하여 그
들을 부르니
19:16 그 첫째가 나아와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19:17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19:18 그 둘째가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만들었나이다
19:19 주인이 그에게도 이르되 너도 다섯 고을을 차지하라 하고
19:20 또 한 사람이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보소서 당신의 한 므나가 여기 있나이다 내가 수건으로 싸 두었
었나이다
19:21 이는 당신이 엄한 사람인 것을 내가 무서워함이라 당신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
두나이다
(1) 어떻게 장사하였는지를 알고자 하여 – 반드시 결산, 판단 – 언약, 복음, 물질 등 포괄 – 균등하게 나눈 것
(2) 당신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 바른 청지기 사상 - 창조적이며 생산적린 삶(생명력)
(3)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 이 땅에서의 열매는 천국에서는 비교할 수 없는 상급을 받음을 암시
-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계22:5)
(4)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 이윤을 남긴 양의 많고 적음이 아님 - 내용과 삶의 과정 - ‘다섯 고을을’
(5) 당신의 한 므나가 여기 있나이다 - ‘수건으로 싸 두었었나이다’ - 죽은 믿음
마21:19 길 가에서 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그리로 가사 잎사귀 밖에 아무 것도 찾지 못하시고 나무에게 이
르시되 이제부터 영원토록 네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하시니 무화과나무가 곧 마른지라
3. 열매 없는 자
눅19:22 주인이 이르되 악한 종아 내가 네 말로 너를 심판하노니 너는 내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
은 것을 거두는 엄한 사람인 줄로 알았느냐
19:23 그러면 어찌하여 내 돈을 은행에 맡기지 아니하였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와서 그 이자와 함께 그
돈을 찾았으리라 하고
19:24 곁에 섰는 자들에게 이르되 그 한 므나를 빼앗아 열 므나 있는 자에게 주라 하니
19:25 그들이 이르되 주여 그에게 이미 열 므나가 있나이다
19:26 주인이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릇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19:27 그리고 내가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던 저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이라 하였느니라
(1) 네 말로 너를 심판하노니 –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나이다’ - 나태함을 정당화함
- 노력 없는 대가를 요구하고 투자 이상의 것을 얻으려는 착취자를 묘사
(2) 내 돈을 은행에 맡기지 아니하였느냐 – 무노동으로 이윤을 얻으려 했다면 은행에 맡겨둠이 유익 - 유대식
(3) 한 므나를 빼앗아 열 므나 있는 자에게 주라 – 잘 자라는 식물에게 덜 자라는 식물은 영양을 모두 뺏김
(4) 무릇 있는 자는 받겠고∼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 작은 일에 충성하는 데 초점 - 심판의 대상은 전체 삶(5)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이라 – 복음을 거부하고 죄악된 옛 생활을 계속 고집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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