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76 허약한 재판 >

말씀 눅23:13-25

 

1. 세상의 정죄

 

23:13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관리들과 백성을 불러 모으고

23:14 이르되 너희가 이 사람이 백성을 미혹하는 자라 하여 내게 끌고 왔도다 보라 내가 너희 앞에서 심문

하였으되 너희가 고발하는 일에 대하여 이 사람에게서 죄를 찾지 못하였고

23:15 헤롯이 또한 그렇게 하여 그를 우리에게 도로 보내었도다 보라 그가 행한 일에는 죽일 일이 없느니

23:16 그러므로 때려서 놓겠노라

23:17 (없음)

 

(1) 대제사장들과 관리들과 백성을 불러 모으고 - 판결의 공정을 공개적으로 분명히 인식시키고자

(2) 백성을 미혹하는 자라 - 세 가지 고소 이유 중 첫 번째(23:2) - 고소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내용

(3) 죄를 찾지 못하였고 무죄판결을 다시 확인시켜줌 - 바울의 이신칭의를 상기시킴 세상이 정죄 못함

12: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16: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8:11 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하시니라

(4) 그가 행한 일에는 죽일 일이 없느니라 세상이 판단할 수 없음 사단의 편에서만 이해될 수 있음

50:9 보라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나를 정죄할 자 누구냐 보라 그들은 다 옷과 같이 해어지며 좀

이 그들을 먹으리라

 

2. 허약한 세상


23:18 무리가 일제히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을 없이하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 주소서 하니

23:19 이 바라바는 성중에서 일어난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러라

23:20 빌라도는 예수를 놓고자 하여 다시 그들에게 말하되

23:21 그들은 소리 질러 이르되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1)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 주소서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혁명가, 민족 독립 투쟁

(2) 빌라도는 예수를 놓고자 세상은 정죄도 못할 뿐만 아니라 석방도 시킬 능력이 없음 세상임금의 지배

(3) 소리 질러 이르되 발악적, 집착적 사단 자체의 파괴를 막기 위해 모든 수단을 강구함

(4)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 θ영원하신 계획 속에서 허용된 것 21:9; 22:15; 12:10 등에 예언

- 종말에서 심판의 확정적 증거 이스라엘이 최후까지 부인하는 이유

21:9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가 놋뱀을 쳐다본즉 모두 살더라

54:7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3. 허약한 판결

 

23:22 빌라도가 세 번째 말하되 이 사람이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나는 그에게서 죽일 죄를 찾지 못하였

나니 때려서 놓으리라 하니

23:23 그들이 큰 소리로 재촉하여 십자가에 못 박기를 구하니 그들의 소리가 이긴지라

23:24 이에 빌라도가 그들이 구하는 대로 하기를 언도하고

23:25 그들이 요구하는 자 곧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를 놓아 주고 예수는 넘겨 주어 그들

의 뜻대로 하게 하니라

 

(1) 빌라도가 세 번째 말하되 - 눅이 '데오빌로 각하'에게 써 보낸 것이기 때문

(2) 죽일 죄를 찾지 못하였나니 빌라도의 노력 강조 세상이 묶여있는 사슬을 풀 증거

(3) 그들의 소리가 이긴지라 - θ의 허락으로 사단의 계락에 세싱은 속수무책 - ’그들의 뜻대로 하게 하니라

53: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