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마태복음103-침묵으로 가는 발길-27장11-26절
제 목 < 침묵으로 가는 발길 - 마103 >
말씀 마27:11-26
1. 침묵
마27:11 예수께서 총독 앞에 섰으매 총독이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이
옳도다 하시고
27:12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고발을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27:13 이에 빌라도가 이르되 그들이 너를 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증언하는지 듣지 못하느냐 하되
27:14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크게 놀라워하더라
(1) 총독 앞에 섰으매 – 2절로부터 연결 - 이방인의 손에 의해 공식적으로 진행
(2)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네 말이 옳도다 – 질문은 세상적 답은 영적 – 땅의 일과 하늘의 일
- 세상은 θ의 존재와 사역을 이해할 수 없다 – 이 땅의 이스라엘도
(3) 고발을 당하되 아무 대답도 아니하시는지라 – 26:62-63과 연결 – 복음과 무관한 대상에게는 함구
마7:6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그들이 그것을 발로 밟고 돌이켜 너
희를 찢어 상하게 할까 염려하라
(4) 한 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총독이 크게 놀라워하더라 – 죽음과 환란에 대한 X의 담대함과 온유
2. 무기력한 변호
마27:15 명절이 되면 총독이 무리의 청원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27:16 그 때에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가 있는데
27:17 그들이 모였을 때에 빌라도가 물어 이르되 너희는 내가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바라
바냐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냐 하니
27:18 이는 그가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더라
27:19 총독이 재판석에 앉았을 때에 그의 아내가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저 옳은 사람에게 아무 상관도 하
지 마옵소서 오늘 꿈에 내가 그 사람으로 인하여 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더라
(1) 명절이 되면∼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 - 유월절 절기에 로마총독들이 정규적으로 죄수 한명 석방
(2) 바라바라 하는 유명한 죄수 - '악명(惡名)높은 반란 음모자였음으로 추정 – 흉악한 죄인 대신으로서의 표
(3) 그들의 시기로 예수를 넘겨 준 줄 앎이더라 – 23장참고 -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마26:4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이려고 의논하되
(4) 그의 아내가∼애를 많이 태웠나이다 하더라 - 마태복음에서만 언급 – 이방인(꿈)을 통해 J의 죽음에 대한
유대 지도자의 돌이킬 수없는 책임과 J의 무죄를 밝히고자 하는 의도 – 동방 박사에 관한 언급과 동의미
3. 비극을 불러오는 외침
마27:20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리를 권하여 바라바를 달라 하게 하고 예수를 죽이자 하게 하였더니
27:21 총독이 대답하여 이르되 둘 중의 누구를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바라바로소이다
27:22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를 내가 어떻게 하랴 그들이 다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27:23 빌라도가 이르되 어찜이냐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그들이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십자가에 못 박
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27:24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
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27:25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27:26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1) 무리를 권하여 – 종교의 다수적 권력 – 불쌍한 양때 – 종교폭력 – 종교조폭
(2) 예수를 죽이자 하게 하였더니 – 사태의 진원은 종교지도자 - ‘독사의 자식들아’
(3)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 - '예수 바라바'와 구분하기 위한 호명 – ‘메시아’인 J를 백성인 너희가 심판하라
(4)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 숙명론 – 아사셀 - 이스라엘 전 회중의 죄짐을 지고 무인지경의 광야로
내보내지도록 결정된 또 다른 염소 한 마리
레16:10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 뽑은 염소는 산 채로 여호와 앞에 두었다가 그것으로 속죄하고 아사셀을 위하
여 광야로 보낼지니라
(5)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 생때, 막무가네 – 십자가는 절대적
(6) 너희가 당하라 – 27:4과 같은 의미 – 유대의 비극
창4:11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7)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 A.D.70년 예루살렘의 끔찍한 최후, 2차 셰계 대전을 전후한 유대인 600만명이 학살당하는 민족적 참극
(8)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사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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